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0 MINUTES MISSIONS (문단 편집) === 특징 === 1/144 스케일이지만, 초기 라인업 제품들의 경우 같은 스케일의 [[하이 그레이드|HG]] 등급 [[건프라]]보다는 살짝 크기가 작다. 일반적인 HG 등급 건프라가 약 12~13cm 전후의 크기인 것과 달리, 30MM 메카들은 약 11cm 정도의 키트가 많은 편이다.[* 역시 약 11cm 정도의 크기인 반다이의 식완 프라모델 제품군인 G프레임과 비슷한 정도.] 다만 스피나티오 같은 비교적 대형인 키트의 경우는 일반적인 HG 등급 건프라와 거의 같은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다. 해당 프라모델 시리즈에서는 3가지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다. * 간단한 조립 구조와 직관적인 런너의 파츠 배치. *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공통 관절. *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여 도색없이 컬러 커스터마이즈를 제공. 가장 큰 특징은 [[프라모델]] 업계와 [[피규어]][* 정확히는 1/12 스케일] 업계에서 [[사실상 표준]]에 가깝게 쓰이는 조인트 규격들 중 하나인 3mm 조인트를 통한 확장성을 세일즈 포인트로 밀고 있다는 점으로, 이 때문에 곳곳에 3mm 조인트 구멍이 뚫려 있으며 이걸 통해서 [[반다이]]의 [[하이 그레이드|HG]]급 [[건프라]]의 파츠나 [[코토부키야]]의 [[M.S.G]] 등을 끼워 넣을 수 있다. 런너 배치나 관절 구조의 설계 등에는 2018년에 출시되었던 HGAC [[리오(MS)|리오]]의 노하우가 적용되었으며, 따라서 직관적 런너 배치나 폴리캡리스 기술의 적용과 같은 주요 특징과 그로 인한 장단점도 HGAC 리오의 그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어깨 관절과 어깨 장갑이 일체화되어 있지 않고 별개로 분리되어 있는 등 일반적인 HG급 건프라보다 구조적으로 발전된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폴리캡이 없는 C형 파츠로 이루어져 있는 팔꿈치와 무릎의 관절구조(통칭 'C형 관절')는 HGAC 리오의 특징을 계승한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경과에 따른 고정성 저하 및 가동 중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일부 관절에 [[폴리캡]]이 쓰이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관절은 폴리캡리스 구조이며, 따라서 관절 강도 면에서는 제품마다 꽤 편차가 있는 편이다. 폴리캡리스 구조의 숙명인지 같은 제품 내에서도 개체에 따른 편차가 꽤 있는 편이기도 하다. 발매 이전에는 적지 않은 우려를 받았지만 발매 이후에는 확장성이나 관절 가동성과 관련해서 상당한 호평을 얻으면서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색분할에 관련해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며, 여러 제품들의 파츠를 조합하여 도색 작업 없이도 컬러의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신선한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관절 강도의 경우에는 상기한 대로 제품별 편차가 있는데, 알토 계열 제품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강도가 좋다는 평을 받았지만 반면 포르타노바 계열 제품의 경우에는 개체차가 다소 있다는 평이 있다. 근본적인 설계의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그 이전에 품질관리 면에서도 아무래도 좀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것인데, 초판과 재판의 품질 격차가 큰 반다이제 프라모델의 특성을 감안해 보면 재판분에서부터는 문제점이 어느 정도 개선될 여지가 있기는 하다. 최초 발매 이후 3개월 지난 시점에서 30MM의 메카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남긴 [[https://twitter.com/KANETAKE/status/1173169749124997123|트윗]]에 의하면, 해당 프라모델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수요 대비 생산이 따라가지 못해서 이를 반다이 스피리츠측에서 개선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좋지 못하다. 일단 기존 HG 건담류에 비해 색분할도 적고, 구성도 더 단순하며 크기조차 더 작은데도 가격은 더 비싸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비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물론 반다이 프라가 그 특성상 타사 제품들에 비해 월등히 싼 편인 것은 맞지만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이 올랐다는 느낌을 주는 건 어쩔 수 없다. 다만 건프라와 비교하면 2023년 기준, 30MM 키트나 HG 건프라나 가격이 대동소이한 상황이다. ~~만성재고~~ 또 [[경계전기 시리즈]] 킷들의 경우는 30MM보다 압도적으로 비싸다. 전반적인 가격인플레로 30MM가 싸진 상황인 것. 게다가 제품 자체의 구성은 단순하며, 옵션질을 하도록 별매 옵션팩이 대량으로 발매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제로 뭘 그럴듯하게 만들어 보려면 이것저것 사야 해서 실제 가격은 더욱 올라간다[* 전통적으로 이런 판매전략은 소비자들 돈 뽑아먹기에 최적화된 방식이다. 프린터는 싸게 팔고 잉크를 비싸게 판다거나, 면도기를 싸게 팔고 면도칼은 비싸게 판다거나.].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기는 하나 그걸 완성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상당한 것.--[[Advance of Zeta|AoZ]]-- 경쟁상대인 프레임암즈나 헥사기어가 가격이 훨씬 더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나를 사면 자체적으로 완성이 가능하고 각종 옵션들은 그냥 추가되는 것과 대조적인 전략이다. 많은 재조합이 가능한 만큼 원래 다소 부실한 관절 구조가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에 취약해지는 것도 단점. 디자인도 상당히 개성 강한 편인데 패널라인이나 디테일이 굉장히 복잡하게 들어가 있고, 기괴한 생명체처럼 느껴질 정도로 여러 돌출부위나 관절 등이 만들어진 구조이다. 대표적으로 에어파이터의 경우 기계 괴수새 같은 것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설정상으로 1/144 스케일이라고 하지만 사실 스케일감을 느낄 만한 요소는 전무하다시피 하며, 나름의 특징은 확실하지만 멋있어서 꼭 사고싶다는 식의 반응보다는 매니악한 평가가 많다.[* 이는 30MM의 컨셉도 한몫한다. 단품 소체에서 멋을 느끼기 힘든 이유가 이거다. 이 시리즈는 양산기를 자기 입맛에 맞춰 개조하는 게 주목적이다.][* 그래도 최근의 신기체(맥시온군 기체, 에스포지트, 포레스티에리 등등)들은 그래도 디자인 면에서 나름 호평받고 있다.] 그나마 옵션파츠들의 경우 다른 제품들에도 유용하기 쉽고, 자체적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것은 장점이다. 실제 판매 중인 건담베이스에 가보면 아예 공룡이나 거대 동물을 만드는 등의 작례를 많이 볼 수 있다. 기존의 익숙한 건프라 대비 각종 커스텀이나 자작을 추구하는 헤비 유저들의 경우에는 좀 더 눈독 들일 요소들이 많다. 디자이너의 경우 30MM의 신규 기체 라비오트와 시엘 노바[* 각각 알토와 포르타 노바의 베리에이션 기체. 옵션 아머의 가슴장갑이 호환이 된다. 머리 크기는 달라서 머리장갑은 호환불가.]는 각각 메카닉 디자이너 [[야나세 타카유키]]와 이하라 토시아키가 디자인했다.[[https://twitter.com/yanase_t/status/1214855161316687873|#]][[https://twitter.com/30mmissions/status/1219907608397500416|#]] 그 외에도 '에그자 비클'이라는 명칭으로 추가된 [[https://twitter.com/30mmissions/status/1224499084699914240|전투기]]와 [[https://twitter.com/30mmissions/status/1233315959143714818|전차]]의 디자인을 [[시마다 후미카네]]가 담당하였다. 여담으로, 이 디자이너들은 [[기동전사 건담 00]]의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적이 있다.[* 에비카와가 [[주역 건담]], 야나세가 [[조역 건담]], 시마다는 [[켈딤 건담]] 사가의 무기를 각각 디자인했다.] 물론 여타 로봇 프라모델들의 특성 상 반절이 우려먹기 디자인들이다. 에그자 비클의 전투기의 경우 부품의 반절 이상이 알토 공중전 사양의 플라이트 팩의 파츠를 유용[* 이 알토 공중전사양의 파츠 또한 반절이 옵션아머인 멀티부스터 유닛을 유용한 거다.]하는 지라 신금형의 양은 절반밖에 안되고, 암 유닛-라이플/대형클로의 경우는 포르타노바 우주용사양의 무장이다. [[프레임 암즈]]도 그랬듯이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확장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리고 있다. 2년간 기본기(알토/포르타노바)와 후속기(라비오트/시엘노바)만으로 색놀이만 주구장창 하다가 2021년도에 신세력 기체로 스피나티오가 공개되면서 여기도 1년간 텀으로 신기체가 나오게 되었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역시 두부 마스크나 어깨나 흉부 같은 일부 소수 파츠들을 제외하면 사출색만 다른 기존 킷들의 런너를 재조합한 수준이다. 단, 프레임 암즈와는 다르게 30MM의 경우 옵션 파츠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개인커스텀으로 바리에이션을 늘리기엔 좀 더 용이한 편이다. 프레임 암즈가 라인업 첫 시발 후 3년간 낸 기체가 거기서 거기다보니[* 고우라이 계열 기체만 봐도 고우라이, 젠라이, 류라이 정도. 스틸렛 계열 기체도 3년간 3개 나왔다.] 라인업이 느린 편이었지만, 여긴 옵션아머가 1년안에도 3개 정도는 나오다보니 소체+아머 3개 살 돈만 충분하면 아류 배리에이션은 바로 한꺼번에 민들 수 있다는 장점은 생겼다. 거기다 무개조만으로 다양한 형태를 재현 할 수 있다[* 프레임 암즈의 고우라이의 경우 [[건탱크]]처럼 로봇전차를 만들려면 구멍 뚫고 관절 넣고 등의 개조가 필요하지만 30MM의 알토 지상전 사양은 그런 거 없이 바로 재현이 가능하다.] 물론 기본부속과 기본 비주얼에만 만족한다면 [[프레임 암즈]]도 나쁜 제품은 아니라 우열을 결정할 수는 없다. 앞서 서술했듯 30MM는 기본부속이 허술한지라.[* 30MM는 기본형 라이플 하나에 너클 하나가 다다.][* 2021년도 발매한 커스터마이즈 헤드에서 명확하게 30MM 쪽이 뒤지고 있다. 코토부키야의 [[M.S.G]]의 경우 한 패키지 당 머리통 4개를 모두 온전히 만들 수 있지만, 30MM는 하나밖에 못 만들고 나머지 교체파츠만 남는다. 심지어 추가 런너도 우려먹기용 조인트 런너다.] 라인업의 생산 자체에 뭔가 문제가 생긴 건지, 아니면 기획 자체를 수정한 것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초기 알토/포르타노바 라인업 때까지만 해도 "도색조차 필요없다. 원하는 색깔대로 골라서 조립해라."라며 별의별 컬러 배리에이션을 넣었으나, 라비오트/시엘노바 라인업부터 컬러의 수가 급감, 이 후 2020년도부터 발매되는 킷들은 양산기가 아닌 [[프레임 암즈|커스텀기체 컨셉으로만 발매]]하고 있다. 30MM 브랜드로는 로봇인 '에그자 맥스'와는 별개로 옵션 파츠도 발매되고 있는데, [[코토부키야]]의 [[M.S.G]]와 비슷한 용도이다. 발매 당초에는 알토 계열 제품이나 포르타노바 계열 제품에 [[증가장갑]]과 [[방패]]를 추가하기 위한 목적이 강해서 M.S.G만큼의 범용성이 있지는 않았었지만, 이후 보다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웨폰 세트·백팩 세트와 옵션 파츠 세트 등이 발매되면서 30MM 제품군만으로도 개조의 폭이 상당히 넓어지게 되었다.[* 기본 부속 무장만으로는 뭔가 좀 휑한 느낌이 드는 것을 웨폰 세트와 백팩 세트를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되었고, 3mm 조인트 규격으로 만들어진 다수의 하드포인트를 통해 옵션 파츠 세트의 무장들을 조합하여 [[아머드 코어(기체)|아머드 코어]]나 [[반처]]를 흉내낼 수도 있다. 평범한 팔과 손 대신 [[무기팔]]과 집게손을 가진 기체를 만들 수도 있어서 조합에 따라선 [[배틀메크]]를 흉내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2020년에 발매된 옵션 파츠 세트 덕분에 굳이 멀쩡한 키트를 분해한다거나 하지 않아도 각종 조인트 파츠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덤. 또한 로봇과는 별개로 '에그자 비클'이라는 명칭으로 [[항공기]]와 [[전차]] 등을 키트화하기 시작하기도 하였다. 코토부키야로 치자면 M.S.G와 [[프레임 암즈]]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 것에 가까운 컨셉을 잡은 듯 하다. 이렇게 로봇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모델을 발매하고자 하는 점은 [[헥사기어]]와도 조금 비슷하기도 하다. 2020년 4월 1일부터 [[건담베이스|한국 건담베이스]]의 스탬프 카드 정책이 변경되면서 30MM 시리즈 전용 스탬프가 신설되었다. 하지만 교환 가능 금액이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로도 13,600원이라서 30MM 메카닉 시리즈 최저가인 알토도 교환할 수가 없다. 그나마 메카닉을 제외한 다른 30MM 시리즈들은 교환이 가능하다. 물론, 30MM 이외에 다른 건프라 등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2021년 9월 30일자로 스탬프 정책이 종료되면서 약 1년 5개월만에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